전기차 화재 조기감지 솔루션…LK삼양, 서울 랜드마크에 구축

입력 2024-10-28 17:38   수정 2024-10-29 01:11

코스닥시장 상장사 LK삼양이 국내 대표 랜드마크 빌딩인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파이낸스센터(SFC), 강남파이낸스센터(GFC)에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LK삼양이 공급한 지능형 열화상 솔루션 ‘사이몬’은 이상 온도, 연기, 화염, 불꽃 같은 전기차 화재 징후를 포착해 화재를 예방한다. 필요시 주차 관제실 직원과 차주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스프링클러를 작동한다.

이 솔루션은 복합 열화상 카메라와 전용 관제·분석 소프트웨어로 구성됐다. 열화상 솔루션은 회사의 주력 신사업이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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