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트라이트, '무선 경광등 WIO'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참가

입력 2024-10-29 10:35   수정 2024-10-29 10:36



한국페트라이트(지사장 이병석)가 무선 경광등 WIO를 11월에 열리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트라이트는 77년 역사의 신호정보기기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인증 규격에 적합한 다양한 프리미엄 신호정보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무선 경광등 WIO 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무선 알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리즈는 신호정보기기들과 결합해 원격 알림을 가능하게 해주는 무선 송·수신 유닛으로 작업장, 공장 사무실, 물류 구역 등 다양한 위치에 신호정보기기를 설치할 때 유선 전기 작업을 줄여준다.

이 제품은 전원 연결만으로 별도의 설정 작업없이 자동으로 페어링을 완료한다. 페어링 완료 유무는 송·수신기의 본체 컬러 변화로 알 수 있다.

블루투스 장거리 통신 기능을 사용해 안전한 장거리 무선 통신도 지원한다. 가시거리 내 최대 100m까지 무선 통신을 할 수 있으며, 수신기를 중계기로 사용하면 400m까지도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

다양한 신호정보기기의 무선 제어도 가능한데, 수신기를 시그널 타워, 표시등, 부저 등 다양한 신호정보기기들과 연결하면 송신기가 입력하는 신호를 트리거로 하여 빛과 소리로 알림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LED 유닛을 추가로 설치해 시그널 타워의 상태를 미러링할 수 있다. 이는 송신기의 LED 적색 유닛을 점등하면 수신기의 LED 적색 유닛이 점등하여 안돈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른 위치에 있는 장비의 상태를 표시할 수 있다.

특히 빛과 소리를 활용한 원격 알림이 필요한 곳이면 WIO시리즈와 신호정보기기를 결합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지게차가 자주 다니는 물류 현장에서는 WIO송·수신기와 경보기를 결합하면 지게차가 WIO송신기와 연결된 센서를 통과할 때 WIO수신기와 연결된 경보기가 소리로 알림을 전달해 충돌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사각지대에 있는 장비를 시각화하는 데도 활용 가능하다. 사각지대의 장비에 WIO송신기를 설치하고 WIO수신기를 현장 사무실에 설치하면 해당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가공 종료, 장비 정지 등의 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무선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한국페트라이트는 WIO 시리즈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에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WIO 시리즈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 시 회사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무선 데이터 수집 시스템 WD-PRO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비의 상태 정보를 시스템으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성능, 빠른 설치, 경제적 비용이 강점이다. 사용하고 있는 페트라이트 시그널 타워에 WDT송신기를 부착하면 WDR수신기가 송신기를 통해 장비의 상태 정보를 원격으로 수집할 수 있어 가동율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설치가 간편하며 유선 시스템의 1/10인 비용으로 시스템 도입이 가능해 스마트공장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PoE(Power of Ethernet), USB, LAN, IO-링크(Link) 등 각종 네트워크로 제어가 가능한 신호정보기기들을 출품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