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없고, 중도금 무이자까지… 새 아파트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 분양

입력 2024-10-29 10:44   수정 2024-10-29 10:45




서울에서 전매 및 실거주 제한이 없는 새 아파트가 공급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이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계약 조건도 선보여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동문건설이 신도림역 인근에 공급하는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이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 들어서는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1층~지상 7층, 2개 동, 총 6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부동산 청약홈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동문건설의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난 7~8일 25가구에 대한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계약조건을 적용하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전매제한 등의 규제도 없고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을 낮춰주는 중도금 무이자 등의 계약조건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일부 부적격 세대로 인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조기에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는 이러한 금융 조건 외에도 입지와 상품, 브랜드 등 탁월한 장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신도림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강남은 물론 여의도와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GTX-B노선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어서 향후 완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또 안산부터 광명~여의도,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을 잇는 44.7km의 광역 철도 노선인 신안산선은 26년 12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미래초교를 비롯해 인근에 신영초, 신구로초, 영림중 신도림중, 구로중, 구로고 등 초중고가 가까워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인근에 NC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구로거리공원, 삼각어린이공원, 도림천 등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도 있다.

중소형 면적임에도 내부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해 전평면에 욕실을 2개소 이상 적용하고, 붙박이장도 확장시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수요자들이 아트월, 팬트리 등을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를 제공해 트렌디하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문건설의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 중인 홍보관에서도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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