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삼성축구단의 15세 이하(U-15) 유소년팀이 2024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종찬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 U-15팀은 지난 26일 수원월드컵인조2구장에서 열린 K리그 주니어 B권역 2024 전국 중등 축구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강원FC U-15팀과 1-1 무승부를 기록해 무패(21경기 18승 3무)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삼성 U-15팀은 지난 8월에 열린 프로팀 산하 U-15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올해 2관왕을 달성했다. K리그 주니어대회는 K리그 산하 클럽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유소년 저변확대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9년 창설된 대회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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