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민생 지원 이자환급 올해 들어 1.5조원 달해

입력 2024-10-29 17:54   수정 2024-10-30 00:51

은행권이 올해 들어 민생금융지원 이자 환급 프로그램에 따라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 가운데 환급해준 금액이 1조476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자 환급 예상액(1조5035억원)의 98.2%에 달한다.

은행연합회는 17개 은행(시중·지방·특수·인터넷전문은행)이 민생금융지원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 프로그램으로 올해 3분기 집행한 실적(4차 환급)은 214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올해 2월 1차 환급(1조3593억1000만원)을 시작으로 4월 2차 환급(606억3000만원), 7월 3차 환급(353억8000만원)을 합쳐 총 1조4767억3000만원이 환급됐다. 은행연합회는 “원리금 자동 납부계좌가 없거나 거래 종료 등으로 이자 환급이 불가능한 차주에 대해 은행이 계좌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한 환급액만 1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