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미국 부동산 중개·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 '코리니(KORINY NYC LLC)'와 미 부동산 투자자문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리니는 2017년 설립돼 뉴욕을 기반으로 뉴저지, 보스턴, LA, 하와이, 마이애미 등에서 주거·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와 매매, 자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개인 고객에게 맞춤형 부동산 컨설팅, 현지 은행 대출 연결, 매입 후 임대차 등 미 부동산 투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법인 설립 대행과 해외 세무 컨설팅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지원한다.
최현재 투자컨설팅본부장은 "자녀 교육과 이주 목적, 투자처 다변화 등 미국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더욱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컨설팅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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