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취업난과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대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전국 대학 캠퍼스를 돌며 진행한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세종대학교 일정을 마지막으로 2024년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의 '캠퍼스 어택' 이벤트는 상반기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세종대학교, 대진대학교, 숭실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상명대학교, 홍익대학교,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까지 12개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지난달 3일 서울시립대학교를 시작으로, 인천대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숭실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세종대학교 축제에서 열리는 '캠퍼스 어택'을 끝으로 2024년 캠퍼스 어택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명륜진사갈비는 각 대학 캠퍼스에서 학생들에게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했다. 특히 명륜진사갈비와 편의점 CU가 협업한 간편식 제품들인 명륜진사 삼각김밥, 갈비양념맛 빅핫바, 갈비맛 미트파이, 갈비맛 부리또 등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반경을 넓혀 전국에 있는 대학교로 캠퍼스 어택을 진행하고, Z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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