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표정' 트리플스타…사생활 논란 후 포착된 곳이

입력 2024-11-03 22:51   수정 2024-11-04 07:07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주목받은 트리플스타가 사생활 논란 속 공식석상에 나섰다.

3일 트리플스타는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안성재 셰프를 비롯해 레스토랑 모수 출신 셰프들이 참석해 서울시민을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가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조리복을 입고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소 굳은 표정도 엿볼 수 있었다.

앞서 지난달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 부인 A씨, 전 여자친구 B 씨와의 주장을 바탕으로 한 인터뷰를 공개하며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 취업 로비 의혹 등을 보도했다.

다만 트리플스타 측은 해당 매체에 "로비한다고 채용되는 곳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인 '모수' 수셰프 출신으로, 현재 서울 강남구에서 파인 다이닝 '트리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논란 후 그가 레스토랑서 보이지 않았다는 후기가 전해지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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