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건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부스를 체험했다. 또 자신이 섭취하는 당의 양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식습관 상담도 받았다.
이날 다양한 민간기업도 참여했다. 대상㈜은 일반 요리당이나 시럽보다 열량과 당 함량이 낮은 알룰로스 요리용 제품을 소개하고, 당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저당 제품들을 선보였다.
시는 앞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단체 급식용 저당 요리법을 보급하고 학교 매점을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금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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