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훌륭한 사람들"…혼자 못 웃는 트리플스타

입력 2024-11-06 10:33   수정 2024-11-06 10:37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안성재 셰프가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른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안성재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의미 있는 행사,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했다"며 "서울에 많은 사랑을 보낸다"는 글을 게재했다.

안성재가 올린 사진에는 지난 3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행사에 참석한 레스토랑 모수 출신 셰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셰프들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데 반해 트리플 스타는 무표정을 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행사 당시 트리플 스타는 조리복을 입고 평소와 다름없이 요리를 선보였으나 굳은 표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에 한 네티즌은 "트리플 스타와 엮이지 말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에서 3위를 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사생활 논란, 취업 청탁 의혹이 터지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리플스타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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