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유에코(UECO)에서 열리는 ‘웨이브(WAVE) 2024’에 참가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울산경자청은 홍보 전시관을 마련해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조건과 특전(인센티브) 등 특장점을 소개하고, 1:1 밀착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경자청이 주최하는 대중소 상생투자 기반(플랫폼)에 선정된 7개 기업(중일머티리얼즈, 리피드, 범준이엔씨, 에타일렉트로닉스, 홀트에너지, 싸이비비과학, 에코인에너지)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네덜란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로얄 보팍(Royal Vopak), 네덜란드응용과학연구기관(TNO), 프로튼 벤처스(Proton Ventures) 등 3개 기업·기관을 초청해 울산에너지터미널(KET)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관람 안내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경자청 관계자는 “미래신산업의 첨단 기술 및 경향을 선보이고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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