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영 한국경제신문 기자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후속작 <명화의 발견, 그때 그 사람>이 출간됐다. 폴 고갱, 에곤 실레 등 전작보다 풍부해진 화가들의 인생담과 명화를 들려준다. 오는 1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책을 1권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홍련과 바리의 연대뮤지컬 ‘홍련’은 가족을 해친 죄책감에 사로잡힌 홍련이 저승의 신 바리와 재판을 통해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바리는 집요하게 홍련의 진실을 끌어내고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진다. 작품은 진실한 위로와 구원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의 ‘뮤지컬 인물 열전’
● 난임의 고통으로 걸작을 낳은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는 난임과 유산의 고통을 예술로 표현하며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모색했고, 대표작 ‘헨리 포드 종합병원’과 ‘나의 탄생’에서 자신이 겪은 현실의 고통을 상징적으로 그렸다. 칼로의 예술은 신체적 손실과 정서적 고통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노력을 깊이 반영하고 있다. - 오범조·오경은의 ‘그림으로 보는 의학코드’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발레 : 호두까기인형-성남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20~30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줄거리다.
● 오페라 - 라보엠
서울시오페라단의 ‘라보엠’이 이달 21~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파리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인과 재봉사의 사랑 이야기다.
● 전시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가 내년 2월 2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뱅크시의 ‘에리얼’, 제이알의 ‘도시의 주름 “미스터 미”’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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