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은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철도 부지에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등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최익훈 HDC현산 대표는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서울원은 동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주거, 업무, 여가를 연결해 편리함과 편안함, 환경과 지속성 관점에서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 브랜드명인 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반경 1㎞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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