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주우재도 입었대"…패딩 뭐길래

입력 2024-11-08 09:01   수정 2024-11-08 09:02



휠라의 패션 패딩 홍보에 모델 주우재가 나섰다.

휠라는 8일 주우재와 함께한 ‘플로우 다운(FLOW DOWN)’ 화보를 공개하고, 패딩으로 완성한 겨울철 출근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번 화보는 도시와 여행지의 느낌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평소 패션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주우재는 ‘겨울에 떠나는 비즈니스 트립’이라는 주제 아래 휠라의 플로우 다운으로 비즈니스와 여행 두 가지 상황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도시적인 스타일을 제시했다.

주우재는 비즈니스를 위한 네이비 수트와 타이 위에 크고 무거운 코트 대신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유니 플로우 다운을 착용해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휠라 유니 플로우 다운은 차분한 컬러, 깔끔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룩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운 재킷이다. 또 고프코어 남친룩의 대명사로 불리는 주우재는 높은 넥 라인에 깊이감이 있고 스트링이 있는 후드가 장착된 다운을 활용한 고프코어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일상에서 편하게 활용하기 좋은 검정 색상의 플로우 다운으로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휠라는 앞서 한소희가 착용한 일명 ‘한소희 패딩’을 히트시킨 바 있다. 이번 화보에서 주우재가 착용한 플로우 다운 컬렉션은 뛰어난 내구성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초경량에 방풍 기능이 뛰어난 퍼텍스 퀀텀(PERTEX Quantum) 소재를 사용해 코트보다 가볍지만 보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가슴 절개와 어깨 패널을 다르게 제작하는 등 신체 움직임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휠라와 주우재가 함께한 플로우 다운 화보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휠라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주우재와 떠난 도쿄 촬영은 비즈니스 트립 그 자체였다. 특히 패션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주우재가 화보 스타일링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어 좋은 화보가 나올 수 있었다”며 “한파가 예고된 이번 겨울, 따뜻하면서도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패딩을 찾고 있다면 플로우 다운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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