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코드넛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에듀테크 아시아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컨텐츠 저작플랫폼인 퀘스트북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술 산업의 최신 동향을 세계에 선보이는 교육 기술 행사 중 하나로 교육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다.
싱가포르에서 선보인 퀘스트북은 통합된 교육 콘텐츠 생성 도구와 AI 문항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플랫폼이다. 선생님은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교육 자료를 생성, 공유 및 배포할 수 있으며, AI 기반 학습 튜터와 자체 개발한 교육 특화형 AI를 통해 보다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코드넛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자, 학생, 콘텐츠 제작자에게 친숙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환경에서도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아시아의 다양한 교육 업체들과의 협업 논의를 통해 향후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코드넛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업계의 요구사항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이는 우리 제품 발전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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