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애니 '반짝반짝 달님이' 쇼츠 시리즈, 4억뷰 돌파

입력 2024-11-11 15:54   수정 2024-11-18 13:43


콘텐츠 IP 전문기업 선우앤컴퍼니(대표 강문주)는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의 한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유튜브 채널의 일일 조회수가 2000만 뷰에 육박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에는 한국어 채널에서 업로드된 쇼츠 세편(‘싸움이 났을 때 이 방법을 써보세요’, ‘달콩이 방귀쏭’, ‘저 별에는 누가살까?’)이 지난 한 달 동안 누적 조회수 4억뷰를 넘어서기도 했다.

‘반짝반짝 달님이’는 선우앤컴퍼니가 지난 2021년 4월 첫 공개한 키즈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기존 키즈 애니메이션 작품과는 달리 신나는 뮤지컬에 다정다감한 스토리를 더한 새로운 포맷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반짝반짝 달님이의 글로벌 유튜브 누적 조회 수가 1억 뷰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에는 조회 수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면서 과거 한류 키즈 콘텐츠의 한 축을 담당했던 아이코닉스의 ‘뽀롱뽀롱 뽀로로’,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에 버금가는 조회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짝반짝 달님이는 현재 언어별로 6개 채널을 유튜브로 운영 중이다. 이 채널들의 누적 구독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약 2주가 지난 11월 5일에 250만을 넘어섰다.

한편, 선우앤컴퍼니는 2015년에 ‘엉뚱발랄 콩순이 시즌1~3 및 율동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새롭게 도전한 작품인 ‘반짝반짝 달님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선우앤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반짝반짝 달님이’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원어 서비스를 제공 중인 남미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라이선싱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라며 “달님이가 뽀로로, 핑크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키즈 한류 대표 콘텐츠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서울경제진흥원 공동기획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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