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카라얀을 울린 천재 피아니스트

입력 2024-11-13 18:27   수정 2024-11-14 00:05


‘피아노의 황제’로도 불리며 오디션에서 전설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울린 피아니스트로 유명하다. 1990년 19세에는 미국 카네기홀의 100주년 기념 공연 오프닝 무대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래미상, 에디슨상, 황금 디아파종상 등 지난 40년간 주요 음악상을 휩쓸었다. (정답은 하단에)

● 티켓 이벤트 :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의 공연이 오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와 함께 모차르트의 곡을 선보인다. 1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예프게니 키신)
꼭 읽어야 할 칼럼
● 헌책방에서 본 1970년대 국어 교과서


우연히 들른 헌책방에서 70~80년대 출간되었던 국어 교과서를 보았다. 네모 가방을 멘 철수와 영희, 교실과 운동장의 냄새가 떠오르며 과거의 소중한 순간들을 불러왔다. 기름종이를 덧대어 정성껏 글씨를 쓰던 기억 속 교과서의 모습은 전자교과서 시대로 변해가는 지금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 길리북스 대표 박효진의 ‘이상한 나라의 그림책’

● 중력을 무시하는 우아함, 아상블레


무용수 부르농빌의 대표작 ‘라실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듯, 발레는 역동적 점프보다 가볍게 공기를 가르는 동작과 섬세한 테크닉이 돋보인다. 아상블레는 공중에서 다리를 모아 착지하는 기본 점프로, 중력을 무시한 듯한 우아함을 연출한다. 이러한 동작은 근력과 풀업을 요구하며,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 발레 연출가 이단비의 ‘발레의 열두 달’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스미노 하야토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스미노 하야토의 리사이틀이 오는 29일 울산 현대미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쇼팽의 연습곡 제1번에서 기안한 자작곡 ‘태동’ 등을 선보인다.

● 오페라 - 서부의 아가씨


국립오페라단 ‘서부의 아가씨’가 12월 5~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미니가 도적 라메레즈를 구하려고 보안관과 포커로 승부를 겨룬다.

● 전시 - 접속하는 몸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이 내년 3월 3일까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신체를 주제로 한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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