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페는 정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여 곳의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체는 제품을 최대 49% 할인한다. 현대자동차도 24개 차종을 최대 500만원 할인해 준다.
안 장관은 현대백화점 의류매장을 둘러보고 라이브방송에도 출연해 코세페를 홍보했다. 그는 “물가 상승으로 마음 놓고 쇼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쳐 코세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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