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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파마리서치, 리쥬란 업고 매출 30% ‘껑충’…내년 유럽 진출 전략은?

입력 2024-11-14 18:37   수정 2024-11-15 15:52

분석 파마리서치 리쥬란 업고 매출 30 껑충내년 유럽 진출 전략은

재생의학 및 미용 전문기업 파마리서치의 지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뛰었다. 대표 제품 스킨부스터 ‘리쥬란’이 국내외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업계에서는 내년 유럽 ‘빅5‘ 국가 진출 계획이 구체화되면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회사는 892억원의 매출과 34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씩 증가한 수치다.

호실적을 이끈 가장 큰 요인은 리쥬란이다. 리쥬란은 연어에서 추출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와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기반으로 만든 스킨부스터다. 진피에 유효성분을 주사하고, 체내 콜라겐 등의 생성을 직접 유도하는 스킨부스터는 파마리서치의 리쥬란이 원조격으로 꼽힌다.

리쥬란으로 대표되는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내수로만 360억원의 매출을 벌어들였다. 전년 동기 대비 45% 뛰었다.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에 들어와 리쥬란 시술을 받는 외국인들만 매년 20~30%씩 증가하는 추세다. 올 상반기에만 25만여명의 외국인이 다녀갔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 신민수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계절적 비수기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리쥬란이) 고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리쥬란 ‘리필 시술’에 대한 해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의료기기 수출은 14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났으며 특히 중국과 인도네시아, 호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의료기기 매출액은 추정치를 상회한 만큼 제품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올 4분기에는 분기 기준 9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적었다.

증권업계는 파마리서치의 유럽 주요국 진출 전략이 구체화되면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파마리서치는 유럽 중에서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일부 국가에만 허가 작업을 마치고 수출 중이다.


지난 9월 파마리서치가 유럽계 사모펀드 CVC캐피탈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도 본격적인 유럽 빅5 진출을 위한 포석이었다는 분석이다. 김신규 파마리서치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은 유럽연합(EU)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그중 특정 국가에서 법인 형태로 영업 조직을 꾸리는 것을 현재 검토하고 있다”며 “CVC도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파마리서치 제품을 현지화하는 방법 등을 함께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시장의 경우 (진출 시점을) 기존 5년 이내로 제한했던 타임라인을 3년 이내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시장은 우선 직접판매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이 기사는 한경닷컴 바이오 전문 채널 <한경바이오인사이트> 2024년 11월 14일 18시37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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