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그랜드 머큐어' 달고 새출발 나서

입력 2024-11-18 09:27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최근 글로벌 호텔 그룹 체인 아코르 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10일부터 상호를 변경해 운영을 시작한다.

그랜드 머큐어는 아코르 산하 브랜드로, 풀만·스위소텔과 함께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된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레지던스 서울 용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 이어 임피리얼 팰리스는 세 번째 그랜드 머큐어 호텔이 됐다.

이번 리브랜딩은 늘어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마이스(MICE) 수요는 물론이고, 지역 관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폭을 넓히겠다는 포부다.



호텔 측은 35년의 호텔 운영 노하우, 아코르의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호텔과 로컬을 아우르는 그랜드 머큐어 브랜드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89년 호텔 아미가로 문을 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국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의 시초로 꼽힌다. 2005년 시설 증축과 함께 임피리얼 팰리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김경림 총지배인은 "'그랜드 머큐어'라는 브랜드에 걸맞는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