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난달 23일 내덕동 일대에 추진 중인 청주 안덕벌 내덕라씨엘로 민간임대 아파트 건설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승인하면서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에 한층 속도가 붙고 있다.
청주 국립현대미술관과 청주대학교 인근, 내덕동, 우암동 등 청주 구도심의 주거환경과 인프라가 현대화되고 청주시청 신축 등의 공공시설 현대화와 녹지공간이 강화될 예정이다.
안덕벌 내덕라씨엘로는 내덕칠거리 국립현대미술관 인근에 최고 42층 총 세대수 660세대 규모로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문화인프라, 청주대학교, 대성초, 대성고 등의 교육환경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고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지난 14일에 아파트 착공 전 최종 단계인 사업승인을 접수하고 연내 사업부지 철거를 시작한다. 2025년 1분기에 착공이 시작될 예정이다.
라씨엘로 관계자는 “현재 약 80% 이상 분양이 진행 중이고 일부 타입은 분양 마감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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