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의 특별공급이 18일(월) 진행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어 오는 19일(화)에는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일은 오는 28일(목)이다.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지난 15일(금)~17일(일) 3일 사이 1만여명이 몰렸다. 군포에 7년만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이자 미니신도시시급 규모의 택지에 본격 첫 선을 보이는 단지로 관심이 집중됐다는 평가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약 1,630만원부터로 전용면적 84㎡ 환산 시 약 5억 3,800만원 수준부터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3차’ 전용면적 84㎡은 지난 8월 6억 7,8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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