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박상우 장관 "정비사업 속도"

입력 2024-11-18 17:34   수정 2024-11-19 00:44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수도권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을 제정해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경기 수원시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재건축·재개발의 수익성을 확보해 주는 게 중앙정부의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 장관이 수도권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건 지난 9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구로구 온수동 재건축 현장을 찾은 데 이어 두 번째다. 박 장관은 “국회에 제출된 ‘재건축·재개발 특례법’의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사업성이 부족한 수도권 정비사업 현장엔 조합이 필요한 자금을 사업 인가 전부터 융자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