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머큐어는 페어몬트, 풀만, 노보텔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호텔그룹 아코르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다. 그랜드머큐어는 국내엔 서울 용산과 경남 창원 등 두 곳에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호텔이 된다.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대규모 리노베이션과 함께 기존 비즈니스, 마이스 수요뿐 아니라 지역 관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로 레저 고객까지 아우르겠다는 목표로 이번 상호 변경을 추진했다.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1989년 ‘호텔아미가’로 개관했으며, 2005년 시설 증축을 통해 임피리얼팰리스서울로 상호를 변경한 바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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