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요구르트는 우유통 전체가 골고루 발효되는 발열량 제어 기술을 보유했다. 발열체 내부에 히터와 온도 센서가 있어 우유 온도를 감지하면서 발열량을 조절한다. 이로 인해 외부 기온과 무관하게 일정한 발효 결과가 나온다. 위아래 골고루 발효될뿐 아니라 눌어붙지 않도록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황윤택 대표는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경쟁 제품과 달리 편리한 사용으로 차별화했다”며 “수출 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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