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드롬 일으킨 브루노 마스·로제, 'MAMA' 무대 선다

입력 2024-11-21 11:10   수정 2024-11-21 11:11


전 세계에 '아파트(APT.)'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브루노 마스와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뜬다.

'2024 마마 어워즈' 측은 "브루노 마스와 로제가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챕터1 무대에 오른다"고 21일 밝혔다.

두 사람은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한 선공개 싱글 '아파트'를 함께 작업,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등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는데, 이후 SNS 통해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과 기쁨을 센스 있게 표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전 세계에 '아파트 게임'을 즐기는 재치 있는 뮤직비디오로 큰 사랑받았던 이들이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브루노 마스는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메리 유(Marry You)', '업타운 펑크(Uptown Funk)', '댓츠 왓 아이 라이크(That's What I Like)' 등 다수의 흥행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로제는 블랙핑크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스포티파이 차트 섭렵은 물론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1억 스트리밍 최단기 돌파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오는 12월 6일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를 통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2024 마마 어워즈'는 22일 낮 12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리며, 같은 날 22일 오후 4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레드카펫으로 챕터1이 시작된다. 이어 23일 챕터2는 오후 1시에 레드카펫이, 3시부터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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