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소담소담, 취업 이야기’ 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소담소담 취업 이야기 특강은 지역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되고 있다.
21일 가천대학교에 따르면 소담소담 취업 이야기 특강은 지난 4월 3일 시작돼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돼 성남지역 거주 지역 청년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진행하고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성남고용 복지 플러스 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이 Zoom 등을 활용해 전 회차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직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9회에서 올해 14회로 운영 회차를 확대했다.
프로그램 특강은 1회차부터 13회차까지 △직무탐색법 쉽게 알아보기 △자기 이해 방법 소개 및 활용법 △반도체 산업과 직무 파헤치기 △면접 잡(JOB)고, 취업 잡(JOB)고 △입사지원서 한 번에 완성하기 등 취업에 필요한 직무 탐색부터 이력서 작성, 면접 전략 대비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오는 12월 18일 열리는 14회차 ‘2024 채용 트렌드’ 특강에서는 채용 트렌드 소개와 입사 지원 유의 사항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성남지역의 거점 센터로서 고용노동부, 지역 유관기관, 기업체와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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