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프리미엄 영화관 '모노플렉스 앳 라이즈'를 개관하고 차별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즈 호텔은 영화 상영 솔루션 기업 알엔알(RNR)이 운영하는 모노플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영화관을 오픈했다.
'모노플렉스 앳 라이즈'는 30석 규모의 프라이빗 영화관으로, 호텔 4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차르' 내부에 있다. 곡선미를 살린 독창적인 인테리어, 관람객의 시야를 고려한 프리미엄 좌석으로 몰입감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호텔은 영화관 오픈을 기념해 관람권과 핑거푸드, 음료를 제공하는 베이직 패키지, 치킨&맥주·와인&샤퀴테리 패키지 등 다양한 구성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로 제공하는 요리는 차르 레스토랑 차르에서 조리한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개관 이후 지속적인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독창적인 정체성을 발전시켜온 라이즈가 숙박을 넘어 영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며 "영화관 이상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운영해 홍대 지역의 문화적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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