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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는 교육행정국을 시작으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도 교육 행정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안 규모는 3조 6648억 원이다.
주요 항목은 학교시설환경개선, 학교 신설비, 현장 체험학습지원 등 학교 환경개선과 학생교육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예산이 편성됐다.
예산안 심사에서 이애형 도의회 교육 행정위원장은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로 전년도에 비해 우리 위원회 소관 예산 규모가 3528억원이 감소·편성돼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 예산집행이 절실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의 시급성, 적정성 등을 면밀히 따져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은 우선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철저히 검증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는 오는 25일 융합 교육국, 인재개발국, 직속 기관이 예정돼 있으며, 26일에 심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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