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동네 카페에서 입장 시 5초 동안 춤을 추면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얼어 눈길을 끌고 있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카페는 입장 시 춤을 추면 커피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 카페 주인은 가게 홍보와 단골들의 즐거움을 위해 입장 시 5초 동안 춤을 추면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손님들의 허락을 받아 가게 주인이 공개한 영상에는 사람들이 흥겹게 춤을 추며 카페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한 손님은 문 앞에서 신발을 벗고 문워크를 추기도 했고, 단체로 춤을 추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입소문을 타며 조회수가 폭발한 것은 물론, 새로운 손님들까지 몰려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한다.
카페 주인은 긍정적인 반응 덕에 이색 '댄스 이벤트'를 불시에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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