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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8년부터 iM뱅크(아이엠뱅크)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17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절기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iM뱅크(아이엠뱅크) 신입행원들과 적십자사 봉사원 등 1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배추를 버무리고 포장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이 준비한 9700kg의 김장 김치는 최근 배추값 등 김장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970세대(가구당 10kg)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기만 부행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iM뱅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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