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팔 시기' 고민이라면…연식 바뀌기 전 처분해야 유리

입력 2024-11-26 15:51   수정 2024-11-26 15:53


30대 직장인 홍 씨는 3년 전 중고로 구매한 승용차를 처분하고 신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 차를 팔아보거나 신차를 구매한 경험이 없기에 모든 것이 막막하다. 더구나 3년 전 지역 중고차 딜러에게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생에 첫차를 매입했던 기억은 아직도 마음 한 켠에 찝찝하게 남아있다. 그런 기억 때문인지 이번에는 차를 팔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 경험이 부족한 개인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얼마에 중고차를 팔아야 할지 결정하고 거래를 성사시키는 쉽지 않다.
○차 바꾸려면 지금이 적기
차량 연식은 중고차 거래에서 가격을 산정할 때 중요한 요소다. 해가 바뀌면 연식 변경으로 인해 처분 가격이 하락할 수 있어 보다 좋은 가격을 받고 차를 팔기 위해서는 연내 매각이 유리하다. 따라서 연말은 타던 차를 처분하고 신차를 구매하기도 적합한 시기다. 연말을 맞아 완성차 업체들은 저마다 신차 할인 혜택, 저금리 할부 등 다양한 조건을 내세워 판매 확대에 힘쓴다.

타던 차를 잘 팔려면 적정 시세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차량 트림, 옵션 여부 등에 따른 적정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전에 시세를 파악하면 중고차 거래 상대방이 제시하는 견적이 적정한지 비교할 수 있다. 차량의 사고 유무, 엔진 및 미션, 차 내부 관리 상태 등을 알아두면 판매 시 더욱 용이하다.

자동차 보험료는 차량을 보유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부과된다. 차량을 매도하면 보험 해지 또는 일할 계산을 통해 보험 종료일까지 남은 기간의 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개인들은 자신의 차를 만족스러운 가격에 팔기 위해 번거롭고 험난한 여정도 마다하지 않는다. 차량은 큰 금액의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일부는 개인 간 직거래나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아가기도 한다.

최근에는 여러 중고차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통해 여러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 비교하는 것이 일반화됐다. 그러나 일부 플랫폼은 온라인 견적가 산정 후, 실제 방문 시 견적가보다 가격을 낮게 부르는 경우가 있다.
○‘내 차’ 잘 평가받아야
부당한 현장 감가 없이 정확한 가격에 중고차를 팔고 싶다면 공신력 있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이 대표적인 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2001년 중고차 경매 사업을 시작한 이후 170만 대 이상의 출품 차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차량 매각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중고차를 팔고자 한다면 오토벨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방문 평가를 예약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평가 컨설턴트가 방문한다. 차량 판매 경험이 없는 사람도 평가 컨설턴트의 무료 상담을 통해 차량 진단부터 명의 이전까지 모든 과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중고차 거래 땐 딜러가 최초 견적과 다른 가격을 제시하거나, 차량 인수 후 하자를 주장하며 잔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오토벨은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뢰도 있는 견적을 제공하고, 판매 결정시 견적가에서 변동 없이 바로 판매대금을 입금해준다. 차량 진단 후 객관적인 평가 리포트도 제공해 부당한 감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편 오토벨은 한시적으로 견적 당일에 차량 판매 의사를 밝힐 경우 견적가에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연말까지 방문 견적 완료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형조 현대글로비스 매니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