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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시상식에서 김앤장은 조세·관세를 제외한 13개 전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문성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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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평가는 우리 기업과 법률 소비자들 그리고 로펌과 사내 변호사들에게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되고 있다"며 "지난 15년 동안 우리나라 로펌과 법률가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법률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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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표변호사는 "요즘 로펌들의 수임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제는 로펌 안에서 각자의 경쟁보다는 밖으로, 로펌의 업무영역을 좀 더 확장하고 시장을 좀 더 키우는 쪽으로 저희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 전문성 분야 최우수상은 세종과 율촌이, 우수상은 태평양과 광장, 화우가 나란히 수상했다. 서비스 평가 분야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율촌과 김앤장이 각각 받았다. 넥스트 프론티어상에는 지평이, 혁신로펌상에는 대륙아주와 린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자문상은 화우, 김앤장, 태평양이 차지했다.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나타낸 변호사 42명도 각 분야의 베스트로이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는 한국경제신문·한경비즈니스가 한국사내변호사회와 2141명 사내 변호사 및 기업 법무팀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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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민경진·허란/사진=이솔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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