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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자산관리(대표이사 이상돈)는 사랑의열매 명예의 전당에서 연말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연계한 국가유공자(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총 5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물가 상승 등 경기위축에 따라 수혜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작년 사랑의열매에서 전개하는 기업사회공헌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처음으로 지원했던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년 규모보다 100% 증액된 4000만원 기부를 통해 국가유공자(취약계층) 800가구, 총 8000kg(가구당 10kg)의 김장김치를 준비해 11월 말까지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사랑의열매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지역사회의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과 복지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복지현안 지원사업 : 열매 긴급 SOS'의 사업비에 10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외에도 연합자산관리는 올해 2월 여성노숙인 자립지원을 위한 심리치유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지난 6월 한민고등학교의 순직유자녀 및 군인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모니터 75대, 도서 280권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상돈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 깊다”며 “내년에도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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