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자이 레이크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8대 1

입력 2024-11-27 13:44   수정 2024-11-27 13:45


GS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8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13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최고경쟁률은 해당 및 기타지역에서 1288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된 84㎡B타입이 8대 1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분양 전부터 천안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새롭게 리뉴얼된 자이의 첫 분양 단지라는 상징성,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프리미엄 등이 맞물리면서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 8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는 등 관심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성성호수공원 내에서도 업성2초(계획), 호수고(계획), 성성2중(계획) 등이 가까운 교육환경과 삼성전자 사업장이 가까운 직주근접성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분양 관계자는 "실제 단지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차별화된 상품설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했다"며 "특히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냉·온탕/도크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GDR), 필라테스 시설, 남여 독서실, 1인 독서실, 카페 등 특화 커뮤니티를 다채롭게 꾸민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는 공간활용성을 높인 평면설계와 수준 높은 기본 마감재,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상품성에 대한 호평이 계속된 것이 많은 청약 접수로 나타난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총 8개 동, 1104가구 규모로, 전 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설계됐다. 일반분양은 883가구로, 타입별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12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마련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