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시공사 지급 보증 없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진행했다. 호텔식 삼시세끼 식사 서비스 제공, ‘몰세권’이라는 신조어 도입 등 부동산 개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
디벨로퍼 역할에 금융을 접목하기도 했다. 금융공기업이던 한국자산신탁을 인수해 디벨로퍼로서는 국내 최초로 금융업에 진출했다. 이후 부동산 개발, 신탁, 자산운용, 리츠, 캐피탈을 수직계열화 했다. 그 결과 종합 부동산 금융 그룹으로 거듭났다.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2만6881가구, 연면적 377만833㎡를 공급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매출액 16조6582억원을 기록했다.
엠디엠은 서울 광진구 ‘포제스 한강’, 영등포구 ‘아크로 여의도 더원’, 경기 의왕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등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였고, 추후 서초구 ‘서리풀 업무복합시설 개발사업’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부지 호텔복합시설 개발사업’을 개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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