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커뮤니티 조성…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눈길'

입력 2024-11-28 10:12   수정 2024-11-28 10:14


최근 분양 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효율성에 맟춰져 운용되고 있다. 운동과 자녀의 공부를 위한 도서관, 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서점까지 단지 내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부동산 한 관계자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비용면에서도 외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되고 있다”라며 “모든 시설을 입주민들만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자부심을 고취시 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 자료에 따르면 거주하고 싶은 주택 유형(중복 선택 가능) 중 ▲조경 특화(30%) ▲고급 인테리어(29%) ▲건강특화·스마트주택(27%) ▲커뮤니티 특화(25%) 등 5가지 요소가 상위권에 들었다.

이에 따라 최근 분양한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니즈를 보다 세분화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과거 커뮤니티 시설은 놀이터, 경로당,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음성군에 공급되는 GS건설의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최고 27층 높이, 총 1505가구의 대단지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 브랜드 단지이며, 최고 명당에 위치한 입지로 금왕읍 조망을 바라볼 수 있는 탁트인 시야로 답답함이 없다.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내집마련 수요자 및 신혼부부, 투자자들의 방문이 늘었다는 전언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이 들어선다.

클럽자이 안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남녀사우나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교육 및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시설들로 채워진다.

이러한 커뮤니티시설은 커뮤니티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를 통해 쉽게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커뮤니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커뮤니티 시설이 꼽히고 있다”면서 “이 단지는 음성 최초의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북 큐레이션,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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