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신용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정해주는 제도다.
달구벌신협은 환경경영·사회공헌·상생협력 부분에서 지속적이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로 3년 연속(2022년~2024년)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지자체와 결연하여 시니어 노인일자리 사업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매월 무료 배식봉사, 한국석유공사와 협업하여 합동 플로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재혁 달구벌 신협 이사장은“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우리의 선한 활동이 이웃과 지역사회에 작은 기쁨과 행복을 주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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