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의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 올해 진행한 광고 캠페인인 ‘식구의 부활’이 TV 영상 시리즈 부문에서 대상,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매년 20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대규모 광고제다.
스위첸은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이번 캠페인은 주방과 식탁을 중심으로 한다. 가족들이 함께 나누는 밥 한 끼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 계란밥, 비 오는 날의 김치전, 딸에게 위로를 전하는 매운 떡볶이, 생일 축하의 황태 미역국, 가족을 응원하는 돼지 수육 구이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총 5편의 소재로 구성됐다.
KCC건설은 앞으로도 기업이 지향해야 할 옳은 방향성을 고민하고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갈 계획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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