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경기도 공공배달앱 협약…신규 입점 업체에 40만원씩 지원

입력 2024-12-02 17:52   수정 2024-12-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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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경기도와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땡겨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개수수료율을 2%로 낮게 유지하고 있는 신한은행 땡겨요를 경기도 민관 협력 배달앱으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가맹점에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엔 4000원 할인 쿠폰 50장을 제공해 사장님 지원금(20만원)을 합쳐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경기도민을 위한 추가 할인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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