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신임 리서치본부장으로 조수홍 기업분석부장(이사)을 선임했다.
3일 NH투자증권은 ‘2024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조수홍 부장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하고 리서치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수홍 신임 본부장은 옛 동부증권과 현대증권을 거쳐 NH투자증권에서 자동차·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며 기업분석을 총괄했다. 올해로 애널리스트 경력 24년 차다.
2020년부터 리서치본부장직을 맡았던 오태동 상무는 Premier Blue 본부장으로 이동한다.
Premier Blue본부는 30억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로, 개인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본부 산하의 패밀리오피스지원부를 통해 가업승계, 법인 자금 조달, 인사/노무 컨설팅, 모의 세무조사 등 법인의 성장단계에 따른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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