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11월 27일(수)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인천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와 창업기업의 노고와 유관기관의 협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2024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2025 창업중심대학 지역창업허브 구축을 위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협력기관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지자체(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극지연구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투자지원기관((주)블루오션벤처스, ㈜킹고스프링, 2080벤처스코리아, 빅뱅벤처스(주),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등), 민간기업(기업은행, ㈜나이스디앤비, 웹캐시, ㈜디모아, ㈜제안피플) 등 다양한 기관·기업이 참여하였으며, 네 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차년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간담회 및 멘토위촉식을 진행하며 협력의지를 공고히 하였다.
2부 행사는 2024년 인천대학교에서 육성한 150여개의 창업자 및 70여명의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한 해 동안 수고한 대표자들의 노고를 공유하고, 창업기업 육성에 힘써주시는 협력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나이스디앤비의 대중견기업 협력 사례 공유 및 ㈜포솔이노텍 이경황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등은 많은 창업기업의 귀감이 되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창업기업들은 인천대학교의 창업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함께 기원하고, 사업 선정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채진석 단장은 “2025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준비하며 40여개 창업유관기관과 지역창업허브를 구축하고, 지역 대학과의 상생 및 대학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관내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대학 주도형 청년 창업 플랫폼 구축도 완료했다”며 “국립 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 창업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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