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의 설렘과 새해의 기대가 교차하는 홀리데이 시즌,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소중한 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연말·연시 호캉스를 제안한다. 크리스마스의 환상적인 이벤트부터 로맨틱한 패키지까지, 특별한 순간의 추억을 오래도록 남길 연말·연시 시즌 패키지들을 통해 고객에게 꿈 같은 겨울 여행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워커힐의 시그니처 시즌 이벤트인 ‘산타 키즈 빌리지’는 핀란드 산타 재단과 협업해 선보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선물을 가득 싣고 여행을 떠난 후 사라진 산타를 찾아 나서는 ‘Finding Santa: Adventure at the Snow Forest’를 테마로, 동화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핀란드 공인 산타와의 포토 타임, 반짝이는 트리 언덕, 플레이모빌 포토존, 핀란드식 사우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고객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워커힐만의 특별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또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의 투숙, 이벤트 입장 혜택, 조식 등으로 구성한 전용 패키지도 함께 출시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대형 트리와 함께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캠크닉 패키지’도 빼놓을 수 없다. 워커힐의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의 한가운데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최대 5m 높이의 트리는 포토 스팟으로 손색이 없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트리 앞에서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용 모닥불에서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스낵박스’(뱅쇼 또는 핫초코 2잔, 피자힐 조각 피자 2개, 마시멜로 스모어)가 제공돼 캠핑의 따뜻한 분위기를 채워준다.
반짝이는 스카이뷰를 배경으로 전문 믹솔로지스트의 칵테일과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클럽 라운지앤바 패키지’는 연말·연시를 오붓하게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특별히 12월 한 달 동안 9일간 열리는 라이브 공연이 연말·연시 파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옵션에 따라 최대 3인까지 투숙할 수 있어 지인들과 프라이빗한 파티도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은 고객분들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호텔 부지 내 다양한 시설과 워커힐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연계한 연말·연시 시즌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한강과 아차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설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겨울 여행의 명소 워커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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