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社 업서드벤처스에 투자…스마일게이트, 해외 IP 확보

입력 2024-12-04 14:48   수정 2024-12-0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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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댄 하우저 락스타게임즈 공동창립자가 지난해 세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업서드벤처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4일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벤처스가 제작할 신규 지식재산(IP)과 관련한 협업 기회를 확보했다. 업서드벤처스는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시리즈뿐 아니라 ‘콜 오브 듀티’ ‘포켓몬 고’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를 개발한 베테랑이 포진한 기업이다. 하우저 대표는 “트리플A(블록버스터급) 게임을 제작하려는 권혁빈 창업자의 열정과 진정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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