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 론칭한 버디패스는 매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과 푸드 30% 할인, 온라인 스토어 배송비 무료 혜택 등을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첫 구독 서비스다. 당초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이달부터 정규 서비스로 전환했다.
구독 고객은 월평균 2만3300원의 혜택을 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현재 구독료(7900원)의 세 배 수준이다. 스타벅스는 구독 서비스의 정규화와 함께 구독료를 종전 9900원에서 7900원으로 내렸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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