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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만에 선관위 들이닥친 계엄군, 국회보다 많은 297명 투입…왜?

입력 2024-12-05 20:10   수정 2024-12-12 16:2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군이 청사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국회보다 선관위에 계엄군이 더 빨리 들이닥친 데다 국회로 투입된 계엄군 병력보다 인원이 더 많았다. 선관위 측이 계엄군이 진입한 이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는 가운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한 언론사에 “부정선거 의혹 관련 수사 필요성 판단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지난 3일 오후 10시30분께 계엄군 10여 명이 선관위 청사 내에 투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날 오후 10시23분부터 TV 생중계로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성명을 낭독하기 시작한 지 6분 만이다.

김 사무총장은 “계엄군 10여 명이 선관위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행동 감시 및 출입 통제를 했다”며 “당시 행정부로부터 통보된 상황은 없었다”고 말했다. 선관위 측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계엄 당일 선관위 투입 병력은 297명 규모로, 과천청사 120명, 관악청사 47명, 선거연수원 130명 등이다. 국회에 투입된 280여 명보다 많다.


야당은 윤 대통령이 미리 계엄군에 선관위 진입을 지시했다고 보고 있지만, 선관위로 계엄군이 진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추측만 무성하다. 김 사무총장도 선관위로 계엄군이 투입된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계엄이 위헌이냐 아니냐를 떠나 계엄령이 선포된다고 해서 선거관리 업무가 이관되는 게 아니다. 반출된 자료도 없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로 지난해 7월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비상계엄을 건의했던 당사자인 김 전 장관은 계엄군이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위해 선관위로 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에 계엄군이 왜 갔냐’는 질문에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관련 수사의 필요성 판단을 위해”라고 답했다. ‘어떤 부정선거 의혹이냐’는 질문에는 “상세한 얘기는 차차 하자”며 말을 아꼈다.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이날 한 언론 기고에서 “선거 부정의 기록이 선관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그래서 계엄군이 과천 중앙선관위 건물에서 들고나온 커다란 박스가 무엇인지 기대된다”고 썼다. 그는 “그 내용물이 선관위의 메인 서버 내지는 하드디스크, 관련 문건이기를 절절히 바란다”고 했다.


다만 선관위는 계엄군을 통해 반출된 자료는 없다는 입장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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