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측량정보 유출 직원 45명 파면 등 중징계

입력 2024-12-06 11:07   수정 2024-12-06 11: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 측량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직원 45명을 적발해 모두 중징계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파면 5명, 해임 4명, 강등 5명, 정직 31명이다.

LX는 측량정보가 민간업체 등에 넘어간 정황을 확인하고 올해 8월26일부터 10월25일까지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 파면된 이들 중에는 기준점 좌표 등 측량정보 72건을 민간 업체에 넘긴 직원도 있었다.

LX는 측량정보가 유출되면 토지 경계 분쟁, 시장 질서 교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비위 직원을 엄중히 징계하고 있다.

LX는 감사를 마치고 직원 4600여명으로부터 측량 정보 유출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 서약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