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김 전 장관은 관사를 나갔냐'는 질문에 "현재까지 관사를 사용하는데 조만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당국자는 "관저 규정상 (사퇴하고) 한 달 내 이동하면 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에 책임을 지고 지난 4일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윤 대통령은 전날 그의 면직을 재가했다. 현재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국방장관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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