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이 9일 오전 8시30분 서울 국방컨벤션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 동원된 특전사 제 707특수임무단의 부대원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6일 비상계엄 관련 내란죄 등으로 고발되거나 연루된 현역 군인 10명에 대해 법무부에 긴급 출국금지를 신청했고, 김 단장도 여기에 포함됐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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