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2005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올해까지 낸 성금은 총 760억원이다.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 개선 민관 공동사업’에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해 100억원을 후원하고 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사진)은 “지속 가능한 기업은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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